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이 1억1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원) 규모의 중국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고바이오랩은 상해의약그룹(Shanghai Pharma)의 자회사 신이(SPH SINE)와 면역질환 치료 소재인 KBL697와 KBL693에 대해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고바이오랩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50만 달러와 임상개발과 허가, 상업화에 따른 중도기술료(마일스톤)을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향후 제품 출시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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