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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내 미생물 연구 30년, 면역질환·천식 극복하겠다

바이오비옴몰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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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학. 21세기 의학의 트렌드를 규정짓는 단어다.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정밀하게’ 약물과 치료법을 쓴다는 말이다. 그 시작은 2003년 완성된 인간게놈 프로젝트였다. 인간 개개인의 DNA를 구성하는 염기서열 단위까지 모두 파악하는 게 가능해진 시대가 열렸으니, 치료법 또한 이에 맞출 수 있다는 논리다.

최근 생명과학자들의 연구ㆍ개발(R&D)은 여기에서 한걸음 더 들어가고 있다.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건 그 사람의 DNA뿐 아니다. 인체 속에는 인간 유전자의 100배가 넘는 다양한 미생물이 살고 있다. 즉, 질환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인간 DNA뿐 아니라 몸 속 미생물의 DNA도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말이 차세대 게놈이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다.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ㆍ미생물군집)와 게놈(genome)의 합성어다. 인체에 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의 유전자 정보를 뜻한다. 인체 속 미생물의 불균형이 대장염과 아토피피부염 등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에 미생물을 인체에 주입하는 형태의 치료제 개발이 제약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등장하고 있다.

서울대 교원 창업기업 고바이오랩은 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기업이다. 고광표(51)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창업자이면서 대표다. 고 교수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분야에서 학계와 제약업계가 모두 주목하는 인물이다. 2008년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시작될 때부터 관련 연구를 해온 1세대다. 지난 1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종합연구동 연구실에서 고 교수를 만났다. 고바이오랩은 종합연구동 인근 세 곳에 분산돼 있었다. 고 교수는 “연구실 창업으로 시작해 짧은 시간 동안 급성장하면서 마땅한 회사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며 “조만간 경기도 판교로 회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만난 고 교수는 인터넷에 검색된 사진보다 훨씬 홀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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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연구 30년, 면역질환·천식 극복하겠다 | 중앙일보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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